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2030세대 현실 웹드라마 'I와 아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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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2030세대 현실 웹드라마 'I와 아이' 공개
  • 이혜림 기자
  • 승인 2018.07.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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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 대거 출연
"젊은 세대와의 소통 위해 웹드라마 제작 시도"
6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서 프롤로그 공개
웹드라마 'I와 아이' 프롤로그 화면.

대통령 직속 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6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웹드라마 'I와 아이'를 공개한다. 이번 웹드라마는 '나도 아이도 행복해지는 웹드라마'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여기에는 윤종신을 비롯해 조정치, 사강, 나르샤, 박재정, 에디킴, 이아리 등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부모, 미래에 대한 불안에 휩싸인 청년세대, 미혼모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2030세대가 겪고 있는 현실을 유머러스하게 전달한다. 6일 공개되는 프롤로그에서 1편인 워킹대디의 고충을 담아낸 '초보아빠 조정치'편에 대한 예고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관계자는 “젊은 세대와의 공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기존 정책 전달 중심의 홍보 캠페인에서 벗어나 웹드라마 제작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면서 “앞으로도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연구하고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드라마 'I와 아이'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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