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소상공인들 주52시간에 혼란... 보완책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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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소상공인들 주52시간에 혼란... 보완책 마련할 것”
  • 김흥수 기자
  • 승인 2018.07.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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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원내대표단 소상공인연합회 예방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소상공인들이 발 뻗고 편한 마음으로 제대로 영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3일 오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단과 함께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인해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거기에 근로시간 단축까지 겹치면서 현장에서 상당한 혼란이 있다”며 “바른미래당이 제도적으로 보완할 만한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보완책을 마련해서 우리 소상공인들이 서로 근로자들과 상생하면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는 지방선거 이후에 새롭게 개편된 바른미래당이 경제정당/민생우선정당을 희망하면서 직접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단에게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근본적 대책 마련 △카드수수료 인하 등 제도 개선 △상가임대차 및 영업권 보호 대책 마련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후속방안 마련 △소상공인 기본법 등 법률 제정 및 개정 등 5가지 사항을 주문했다.

한 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채이배 정책위의장,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 김수민 원내부대표 등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단과 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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