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소호 창업지원센터' 광역시 5곳에 추가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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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소호 창업지원센터' 광역시 5곳에 추가로 열어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8.07.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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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 창업 금융지원 일환
개소식 전국 5개 지역서 동시 진행

KB국민은행이 현재 서울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KB 소호 창업지원센터'를 지방에도 열었다. KB국민은행은 3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사업자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소호 창업지원센터'를 부산과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5개 광역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KB 소호 창업지원센터 확대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발표한 KB 드림스 커밍 프로젝트의 세 번째 테마인 혁신기업의 창업과 지속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날 KB 소호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은 전국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인천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는 김남일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와 정기영 인천지역영업그룹 대표 등 국민은행 임직원을 비롯해 변주영 인천광역시 국장, 김병기 인천광역시 시의회의원,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맹철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장 등 지자체 및 소상공인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 소호 창업컨설팅은 점포입지와 상권분석, 창업절차 및 인허가 사항, 각종 금융상담, 자금관리 및 절세방안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에 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1000여건에 달하는 컨설팅을 지원해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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