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지민·유나·혜정·민아·설현·찬미)가 팬들과 함께 저녁 식사 시간을 갖는다.

AOA는 오는 5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팬들과 함께 제육볶음을 나누어 먹는 '제육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빙글뱅글' 활동에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했다.

지난 5월 28일 발표한 '빙글뱅글'로 큰 사랑을 받은 AOA는 꾸준히 팬들에게 역조공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음악방송 현장을 찾은 팬들이 무대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활동 내내 닭강정∙샌드위치∙커피 등을 대접한 것은 물론, 지난달 30일 개최한 단독 팬미팅에서는 워터젤리 한 박스씩을 깜짝 선물하기도 했다.

팬미팅에서 AOA는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가자",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하며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AOA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로 약 1년 5개월만에 그룹 활동에 나섰다. 음원 발표와 동시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으며, 활동을 마친 현재까지도 일간 차트 톱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