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 한마리당 20원 적립해 아프리카 6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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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 한마리당 20원 적립해 아프리카 6억 후원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8.07.0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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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아프리카와 '아프리카 구호개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아이러브 아프리카와 BBQ관계자들 단체사진. 사진= BBQ

치킨 프랜차이즈 BBQ(회장 윤홍근)가 아프리카 구호단체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손잡고 아프리카 지역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BBQ는, 2일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아프리카 구호개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 BBQ 그룹 회장과 BBQ 동행위원회 위원,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BQ는 아프리카 구호개발 사업에 연간 약 6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고객이 BBQ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가맹점이 치킨 한 마리당 각각 10원씩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모두 20원씩을 아이러브아프리카에 기부하게 된다.

윤 회장은 "BBQ는 2011년부터 아이러브아프리카와 결연을 맺고 임직원 정기 후원을 펼쳐왔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비큐치킨의 새로운 배달 패키지에는 아이러브아프리카 적립후원 내용이 인쇄, 전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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