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이태임, 포털 프로필 삭제…"평범한 삶 결정"
상태바
'은퇴 선언' 이태임, 포털 프로필 삭제…"평범한 삶 결정"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6.29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이태임의 포털 프로필이 삭제됐다.

이태임은 지난 3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하고, 이후 5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현재 구글을 제외한 각 포털사이트에서 이태임의 프로필은 사라진 상태다.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이 직접 본인의 프로필 삭제를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소속사였던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이태임과 소속사 대표가 만났다. 당사자의 뜻에 따라 위약금을 물고 계약을 해지했다"면서 "아이를 낳은 후 결혼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태임의 예비신랑은 12살 연상의 M&A 사업가로 알려졌다. 지난 5월에는 이태임이 만삭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8년 드라마 MBC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한 이태임은 KBS2 주말극 '결혼해주세요',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영화 '황제를 위하여', MBN 예능 '비행소녀'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