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연극 데뷔…'러브 스코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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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연극 데뷔…'러브 스코어' 개막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6.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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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작하는 공간

감성 로맨스 연극 '러브 스코어'가 오늘(29일)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개막한다.

연극 '러브 스코어'는 한때 최고의 아이돌그룹의 리더였던 '재준'과 음악을 위해 제주에서 상경한 '오름'이 음악을 매개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재준 역에는 배우 김호진·임강성·신진범이 출연하며, '오름' 역에는 소진(걸스데이)·강연정·조아라·한보배가 캐스팅됐다. 

'러브 스코어'는 지난달 31일 1차 티켓 오픈 당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연극부분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관객의 연애 세포를 자극시킬 달달한 작품임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의 연극 무대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소진은 웹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 '홍익슈퍼' 등에서 지혜로운 여신, 국가기관의 비밀 요원 등으로 분하며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연극 '러브 스코어'는 7월 7일 회차부터 매 주 주말 저녁 공연 종료 이후 무대에서 배우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데이 이벤트를 펼친다. 

또 8월 15일 오후 5시 공연에는 100회를 맞이해 정가 4만원의 티켓을 1만원으로 제공하는 초특가 기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인이 함께 공연을 관람 할 시에는 커플 할인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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