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에 이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도 다음 달 5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상 1~2층, 총 63개 점포로 구성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별내역세권 상업시설로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2023년 개통하면(예정) 유동인구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단지 옆에는 중심상업지구 개발도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상업시설”이라고 설명했다.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에는 유동인구의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상업시설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2층에 상업시설 전용 주차장을 배치해 고객이 편하게 매장을 출입할 수 있도록 한다. 점포는 대부분 ‘이면 개방형’으로 배치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유럽풍으로 꾸민다.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은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의 578실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중소형 위주의 구성으로 고정고객들이 소비력이 왕성한 20~40대의 젊은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7월 5일 현장 청약접수, 7월 7일 당첨자 발표, 7월 9일 계약순으로 진행한다. 청약접수는 모델하우스에서 받으며, 청약신청금은 100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2097-33에 29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