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천 과제 등 전체 3장으로 구성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앞두고 '근로시간 단축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3장으로 구성된 이 가이드북은 ▲개정 근로기준법 주요 내용과 핵심 Q&A(1장) ▲근로시간 단축 실천 방안(2장) ▲현장실천 5대 과제(3장)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
경총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현장실천 5대 과제로 ▲불필요한 요소 제거·업무프로세스 개선 ▲유연근무제 적극 활용 ▲연차휴가 활성화 ▲평가·보상 시스템 개편 ▲업무 몰입 제고 등을 제안했다. 경총 관계자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기업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근로시간 법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현 기자
poponix@mecono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