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윤주만 7월 결혼 "예쁘게 잘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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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윤주만 7월 결혼 "예쁘게 잘 살겠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6.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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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원석 작가, 오쉐르 웨딩브디끄

배우 윤주만이 오는 7월 결혼한다.

윤주만은 7월 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나몰라패밀리가 맡는다.

결혼식에 앞서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결혼식을 앞둔 설렘과 함께 서로를 향한 사랑이 물씬 드러난다. 특히, 예비신부는 단아한 듯 세련된 웨딩드레스 자태와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끈다. 

윤주만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주고 좋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늘 변치 않고 응원하며 기다려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소감을 전했다.

2007년 SBS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를 통해 데뷔한 윤주만은 영화 '가비’', '퀴즈왕', 드라마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환상거탑', '도깨비'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윤주만은 7월 7일 첫 방송될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의 오른팔인 유죠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이원석 작가, 오쉐르 웨딩브디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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