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강형욱 아들 공개…"이렇게 깜찍할 수가"
상태바
'슈퍼맨' 강형욱 아들 공개…"이렇게 깜찍할 수가"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6.25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 강형욱-주운 부자의 등장부터 빵 터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231회는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라'는 부제처럼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D-day(daddy day) 프로젝트의 새로운 가족이 등장했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 아빠와 주운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강형욱 아빠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반려견들이 가진 문제를 바로잡는 모습을 보여주며 '개통령'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강형욱 아빠는 지난해 11월, 결혼 7년 만에 아들 주운이를 얻었다.

강형욱 아빠는 첫 번째 이유도 주운이, 두 번째 이유도 주운이 라고 출연 계기를 밝히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아들과 본인의 외모가 너무 달라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라고 믿지 않아 방송에 나오게 되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슈퍼맨으로 변신해 좌충우돌 독박육아에 도전했다. 강아지들이 강형욱 아빠를 도와 기저귀를 버리는가 하면 주운이와 함께 즐겁게 노는 등 도우미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것. 이들 부자와 강아지들의 찰떡 케미는 시청자들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231회는 8.5%(전국), 9.6%(수도권)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