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무제한 와인을 제공하는 세미 뷔페 프로모션과 두르뜨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

먼저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 위치한 리바 (Re:BAR)에서는 세미 뷔페로 준비된 음식 메뉴를 무제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리:아워 와우’ (Re:HOUR WOW) 프로모션을 제안한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리:아워 와우’는 여름 시즌 동안 길어진 저녁 시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8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리바 와우 프로모션의 와인 리스트는 여름과 어울리는 다양한 국가의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 그리고 레드 와인이 각각 2종씩, 총 6종으로 구성된다. 뷔페 메뉴는 카프리제와 파스타 샐러드, 감바스 등 샐러드와 찹스테이크, 라비올리, 춘권 등의 따뜻한 메뉴 그리고 블루치즈, 에멘탈, 그뤼에르 등 다양한 치즈가 준비 되어 있어, 각각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을 취향대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1인 기준 이용 가격은 7만원이다.

한편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이탤리언 레스토랑 델비노는 오는 26일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디캔터'가 선정한 고급 와인 브랜드 두르뜨 (Dourth) 와인 디너를 실시한다. 풍부한 과일향과 섬세한 산미를 자랑하는 두르뜨 와인의 수석 와인 메이커 프레드릭 보나푸스가 방한해 함께하는 자리로, 와인 리스트와 메뉴 구성에도 참여했다. 

워커힐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여유로운 저녁 모임 자리가 많아지면서 와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안하게 됐다”며 “캐주얼한 해피아워부터 와인과 페어링한 정찬 디너에 이르기까지 와인의 풍부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