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의 소주 한잔] 차고 넘치는 쌀밥정식에 제육 풍년 '홀인원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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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의 소주 한잔] 차고 넘치는 쌀밥정식에 제육 풍년 '홀인원쌈밥'
  • 이성복 기자
  • 승인 2018.06.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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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소 고등어 찌개 나물... '임금의 식탁'

[여주 북내면 맛집, 홀인원쌈밥] 스카이밸리 CC 손님들이 강추하는 한정식이다. 나물 된장 계란찜 오리고기 콩국수 두부 등 20여가지 반찬에 여주쌀로 지은 돌솥밥... 여주 이천 지역에 많은 쌀밥정식 메뉴다. 그보다는 '홀인원쌈밥' 메뉴가 더 풍성하다. 여럿이 가서 돼지제육과 소불고기 옵션을 나눠서 시키니 생선구이도 따라나온다. 콩탕과 동치미가 인상적이다.

배 터지게 한식 먹고 싶은 때가 있다. 인근에 유사한 이름의 식당이 두 군데 더 있다. 1만8천원 '홀인원쌈밥' 메뉴를 기억하자. 휘어지는 상다리를 보면 비싸다는 생각 쏙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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