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스너 뮤직 페스티벌' 전일 티켓 매진..."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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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 뮤직 페스티벌' 전일 티켓 매진..."이례적"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6.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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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이피씨탄젠트, CJ E&M

제1회 '2018 필스너 우르켈 프레젠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필스너 파크 뮤직 페스티벌')의 전일 티켓이 매진됐다.

지난 4월 3일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 30분 만에 매진된 것에 이어 양일권 모두 매진된 것은 올해 1회를 맞는 페스티벌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필스너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첫 회를 기념한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탄탄한 라인업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소라와 감성 모던록의 대표주자 넬을 헤드라이너로 세웠으며, 스웨덴 3인조 밴드 더티룹스의 보컬 조나닐슨과 '나만 알고 싶은' 미국의 4인조 일렉트로닉 팝 밴드 스타퍼커가 출연한다.

또한 '떼창'의 즐거움을 선사할 버즈, 독특한 멜로디와 실력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장기하와 얼굴들 등 대중에게 친숙한 재즈 드러머 이상민이 만든 밴드 '이상민 그룹', 신명섭을 주축으로 뭉친 '신명섭 그룹'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총 25개 팀이 참여한다.

업계 관계자는 "합리적 티켓 정책과 함께 화려한 라인업으로 '필스너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가성비 갑'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행사 조기에 매진됐다"라고 분석했다.

메인 스폰서인 필스너 우르켈에서는 체코 현지에서 온 전문 탭스터가 페스티벌 현장에서 완벽한 푸어링 방법으로 직접 생맥주를 따라 관객들은 맥주 강국 체코 현지에서와 같은 오리지널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다.

비이피씨탄젠트와 CJ E&M이 주최하고 필스너 우르켈이 후원하는 '필스너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도심 속 공원에서 맞이하는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총 2개의 스테이지에서 25팀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비이피씨탄젠트,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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