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영세업체에게 시공 맡기는 일이 다반사
사상철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장이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사 회장은 내부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한샘 대리점을 비판하면서 "대리점주들은 비전문가들이 많고 외부 영세업체에게 시공을 맡겨버리는 일이 다반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기술력이 안 먹히니까 한샘이라는 브랜드를 등에 업고 장사한다"며 "전문적인 지식없이 장사만 하려고 덤비다 보니 소비자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
또한 "한샘은 싱크대 팔면서 바닥재 등을 저가로 끼워팔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최소한은 남겨줘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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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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