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건강 회복 중"...의식불명설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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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건강 회복 중"...의식불명설 사실무근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6.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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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좋지 않은 몸 상태로 의식불명설에 휩싸이는 등 곤혹을 치르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지난 1일 아들을 출산한 추자현이 경련으로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간 후 의식불명에 빠져 아직까지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후 추자현이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추자현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입원 시 폐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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