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공정거래 자율준수 다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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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공정거래 자율준수 다짐대회’ 개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6.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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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익현 대표이사 공동 자율준수관리자 선임… 공정거래 대상자 소비자까지 확대
풀무원건강생활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CCM·CP 실천 다짐대회’에 참여한 조직원이 공정거래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 풀무원생활건강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창립기념일에 전 조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0주년 기념 CCM·CP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은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은 풀무원의 핵심 경영방침 중 하나인 ‘바른마음경영’의 하나로 2009년 CP를 도입, 불공정 행위를 스스로 감시하고 위반 시에는 제재를 하는 등 공정거래법 준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가맹사업자와 조직원 대상으로 공정거래 인식도를 조사하고 가맹점의 현장방문을 통해 공정거래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월 1회 이상 공정거래에 대한 이해와 준수 의지를 고취하는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CP 도입 10주년을 맞아 공정거래의 대상자를 소비자까지 확대하여 CP와 소비자 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공동 행사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전 조직원은 강의와 퀴즈 이벤트를 통해 풀무원건강생활의 10년간 CP 운영 성과와 미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2018년 자율준수관리자로 여익현 대표이사와 경영지원실장이 공동으로 선임됨을 공표했다. 자율준수관리자는 공정거래법을 준수하며 경쟁규범을 지키는 기업 문화가 정착되도록 전 조직원을 독려, 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익현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동안 불공정거래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각종 제도와 시스템, 그리고 전 조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CP 활동이 기업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며, “풀무원건강생활은 현재 고도화기에 들어선 CP 활동을 앞으로 더욱 강력하고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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