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4만 그릇 돌파… 여름 대표메뉴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제철 식재료로 맛을 낸 ‘맥적구이열무비빔밥’과 곁들임 메뉴 ‘남도별미떡갈비’를 출시한다.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은 열무김치와 특제된장소스로 구워낸 소고기 맥적구이를 밥과 함께 곁들이는 별식으로,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 메뉴다. 지난 2016년 5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4만 그릇을 돌파하면서, 본죽&비빔밥 카페를 대표하는 계절 비빔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비빔밥의 주재료인 열무는 더위 ‘열(熱)’에 없앨 ‘무(無)’라는 뜻의 이름을 지닐 정도로, 여름철에 꼭 먹어야 할 대표 보양 채소로 꼽혀왔다. 원기회복과 항암효과에 좋은 사포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김치계의 인삼’으로도 불린다. 여기에 직접 개발한 특제된장소스로 구워낸 소고기 맥적구이를 곁들여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과 영양 균형을 맞췄다.
아울러 본죽&비빔밥 카페는 비빔밥과 함께 ‘남도별미떡갈비’도 함께 출시했다. 큼직한 고기로 두툼하게 빚은 떡갈비를 양파와 함께 철판에 구워 떡갈비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본죽&비빔밥 카페 임미화 본부장은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은 ‘열무’의 아삭하고 새콤한 맛과 된장양념으로 재운 ‘소고기 맥적구이’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여름철 별미 메뉴” 라며 “왕도 기력 회복을 위해 즐겨 먹었던 올 여름 한정 메뉴를 통해 더위로 인해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