쇳 깎는 공장 사이 아기자기한 카페
쇠를 깎는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포구 문래동 머시닝밸리에는 파스타와 스파게티 등을 판매하는 이유리 대표의 ‘마음의 온도’가 있다.
이 가게 인근은 문래머시닝밸리로 선반, 밀링, 프레스 등 쇠를 깎는 공장들이 밀집해 있다. 주변 환경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탈리안 카페지만 의외로 점심 시간때 문래머시닝밸리에서 근무하는 철공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이 대표는 "주변환경 보다 음식을 누군가 맛있게 먹어줄 것만 기대하며 카페를 차렸고 찾아주는 손님들이 맛나게 드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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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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