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빌딩 '이오스 타워' 서울 건립... 4차산업혁명 메카 될까 - 시장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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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빌딩 '이오스 타워' 서울 건립... 4차산업혁명 메카 될까플래닝코리아, ‘이오스 타워(EOS Tower)’ 서울에 건립 추진
“신성장동력인 블록체인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

블록체인 ‘메카’로 불릴 만한 전용 빌딩이 건립된다.  도시 건축 전문회사 플래닝코리아(대표 이병주)는 블록체인 업체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와 ‘이오스 타워’(EOS Tower) 공동 건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오스 타워 프로젝트는 세계의 이오스 BP(Block Producer) 후보들이 참가한 이오스 커뮤니티 최대 행사인 ‘EOSYS 서울 밋업’에서 플래닝코리아 김헌욱 상무의 발표로 공개됐다.

‘EOSYS 서울 밋업’은 세계 23개 팀의 이오스 BP 후보가 6월에 있을 이오스 BP 선출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오스 플랫폼을 이용해 만든 블록체인들은 선거를 통해 의장‧사장격인 ‘이오스 BP’를 선출한다. 사내 블록체인 랩을 육성해 비홈랩이라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설립한 플래닝코리아는 비홈랩을 통해 EOS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밋업에 참여했다.

플래닝코리아 관계자는 “이오스 타워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AICBM(AI, IOT, Cloud, Big data, Mobile) 및 블록체인 관련 기업과 그들을 육성하고 지원할 인큐베이터, VC 등이 함께 입주하여 블록체인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공간”이라며, “이오스타워에는 스타트업 개별 업무공간, 코워킹 공간과 코리빙, 밋업 등을 위한 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크기와 비용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오스 BP가 선출되는 동시 구체적인 계획안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비홍랩 관계자는 밝혔다.

이오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뛰어넘는 3세대 블록체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6월 메인넷 런칭을 앞두고 슈퍼컴퓨터로 이루어진 21개의 노드만을 운영하는 전략으로 세계적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 유수의 블록체인 기업들이 노드 유치경쟁에 뛰어들고 있는데, 이오스 최대 보유국인 한국도 이오시스(EOSYS)라는 시스템으로 유치경쟁에 참여 중이다. 이오시스는 체인파트너스의 표철민 대표가 이끄는 BP 후보팀이다.

블록체인 빌딩인 이오스 타워에는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이용한 빌딩 운영관리 시스템을 적용한다. 입∙출입, 보안 등 안전관리와 관리비 및 임대료, 매매 등에 들어갈 거래관리 기술이 제공되며, 빌딩 에너지 효율성 관리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다. 이 블록체인 빌딩 운영관리 시스템은 비홈랩이 개발하는 시스템이다.

플래닝코리아와 체인파트너스는 “4차산업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이오스타워가 건립되면 신성장동력인 블록체인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이번 이오스타워 추진으로 한국에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이 개발되어 블록체인 비즈니스 생태계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오스 타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비홈랩은 블록체인 기술, 부동산, 금융, 법률 등 여러 분야의 프랑스와 국내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랑스 기반 회사로, 올해 하반기에 이오스 기반의 글로벌 부동산 거래 서비스 DApp(Decentralized App) 베타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규호 기자  jkh@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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