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소셜미디어 암호화폐 ‘유니오’, ‘에센티나’와 파트너십 - 시장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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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소셜미디어 암호화폐 ‘유니오’, ‘에센티나’와 파트너십유럽 개인정보보호법인 GDPR 규정 준수 위해 협약
사진=유니오

국내 토종 소셜미디어 암호화폐인 ‘유니오’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에센티나’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다. 유니오는 건전한 콘텐츠 생태계 구축과 유럽 개인정보보호법인 GDPR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서비스 런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업 에센티아(Essentia)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럽은 오는 4일 후인 5월 25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인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quirement) 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모든 기업들은 해당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GDPR은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각 개인에게 해당 정보의 삭제나 교정을 요청할 권리를 부여하고, 각 개인이 동의하지 않은 사용을 금지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이 비유럽연합 국가에 있더라도 유럽연합 회원국 거주민의 개인정보 즉, 개인식별정보(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 PII)를 보유하고 있다면 모든 기업에 적용된다.

한편, 블록체인의 가장 큰 특징은 정보의 저장이 블록으로 형성되어, 수많은 참여자(노드)들에 분배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수정이나 삭제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의 성격과 GDPR 규정이 정면으로 충돌하게 된다. 유니오(UUNIO) 사용자들이 업로드하는 데이터들은 각 서비스별 DB에 저장되지만, 유니풀 체인의 유니프(UNIF) 코인 보상관련 정보들의 경우 식별코드 형식의 해시값으로 블록체인에 기록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화 서버 DB에 개인정보가 기록된다고 해도 운영주체 측이 완전한 소유권을 사용자에게 부여하지 않거나 허가 없이 정보를 활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에센티아(Essentia)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블록체인 기업이다. 에센티아는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에 보관된 모든 신원 정보, 디지털자산,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소유권과 관리 권한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분산형 데이터 관리 프레임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떠한 디바이스, 어플리케이션, 블록체인 또는 웹사이트에서도 호환 가능한 프레임워크이기 때문에 유니오(UUNIO)역시 에센티아의 프레임워크를 통해서 GDPR 규정을 준수하여 유럽시장으로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에센티아는 분산형 방식으로 KYC 인증절차를 프라이버시 침해 없이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유니오 관계자는 “GDPR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서비스 런칭에 만전을 기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IC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맺게 되었다”며, “조만간 진행될 KYC(고객신원확인)에서도 완벽하게 토큰 구매자들의 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규호 기자  jkh@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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