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칼로리 관리' 암호화폐 전용몰 개설
상태바
인터파크, '칼로리 관리' 암호화폐 전용몰 개설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8.05.17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칼로리코인(CAL)’ 사용자 위한 모바일 몰
사진=CLC 파운데이션

인터파크에 특정 암호화폐 전용몰이 개설된다.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인 칼로리코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CLC 파운데이션은 기업 간 거래 (B2B) 마켓 전문 쇼핑몰인 인터파크 비즈마켓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칼로리코인 전용몰을 공동으로 개설하기로 합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터파크 비즈마켓은 신한은행, 한국타이어, 미래에셋 그룹,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공기업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복지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CLC 파운데이션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에는 복지몰 기업 회원들에게도 칼로리코인의 사업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향후 구축될 칼로리코인 전용몰에서는 헬스케어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CLC 파운데이션의 칼로리코인 프로젝트는 전 세계의 사용자들이 걷기, 뛰기, 피트니스 등 적당한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하고 규칙적으로 자신의 몸을 관리하기만 하면, 칼로리코인으로 보상하는 헬스케어 보상 플랫폼이다. CLC 파운데이션은 향후 인터파크 비즈마켓과 같은 다양한 기업들을 칼로리코인 플랫폼에 참여시켜, 지속가능하며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블록체인 생태계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CLC 파운데이션의 정승채 CEO는, “이번 인터파크 비즈마켓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인 칼로리코인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향후에도 칼로리코인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더 많은 기업들과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