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태닝 해명 "편집상 문제, 오해 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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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태닝 해명 "편집상 문제, 오해 풀고 싶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5.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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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모델 문가비가 태닝부터 성형까지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으로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 그레이스 리, 문가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문가비는 오해를 풀고 싶어 '비디오스타' 섭외를 기다렸다"면서 "아닌 건 아닌 거니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논란이 됐던 '태닝의 진실'부터 꼬리말처럼 따라다니는 월드 비키니 대회 우승자 타이틀의 실체까지 가감 없이 밝히며 속 시원한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MBC 에브리원

문가비는 "한 방송에서 '본인 피부냐'고 질문했는데 태닝을 아예 안 한 것처럼 편집이 묘하게 됐더라"며 "태닝을 안 했다고 말한 적이 없다. 원래 피부가 더 까맣지만 태닝을 너무 좋아한다. 태닝오일을 보습제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 비키니 월드 대회와 관련해 "2011년 한국 대표로 출전 자격을 얻었는데 대회 자체가 무산다. 개최가 되지 않아 출전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리스에 미스 투어리즘이라는 작은 대회에 나가서 인기상, 수타상을 받았다. 근데 그 상 받은 기록이 우승이라고 잘못 표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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