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국내 첫 공유형 세컨하우스 ‘청춘별장’... 일상 꿈 담았다 - 시장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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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국내 첫 공유형 세컨하우스 ‘청춘별장’... 일상 꿈 담았다대세는 ‘소유’아닌 ‘공유’… 부엌·사무실·주차장 등 영역 확대
‘세상에 없던 세컨하우스’… 편하게 이용하고, 숙박임대통해 수익도
양평에 소재한 청춘별장 독채 외관. 사진= 청춘별장

‘다람쥐 쳇 바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싶다. 주말에 교외에 나가 ‘자신이 원하는’, ‘나만의’ 펜션, 숙박시설을 구하는 것은 가격적으로나 물량으로나 쉽지 않다. 부자들은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 자신만의 별장에서 머리를 식히지만 서민에겐 꿈같은 일이다. 이 꿈을 현실로 실현시켜 줄 아이템이 등장해 주목된다. 단돈 1000만원대로 나만의 별장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국내 첫 공유형 세컨하우스 ‘청춘별장’이 바로 그것.

세계는 지금 ‘소유’가 아닌 ‘공유’가 대세인 시대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IT의 발달로 서로 접근이 용이해졌고, 네트워크 공유를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 더불어 ‘착한소비’와 ‘가성비’가 중요시되면서 필요한 것을 서로 나누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2016년 세계 10억달러 스타트업 클럽기준 상위13개 중 12개가 공유경제 관련 기업이다. 세계 공유경제 시장규모는 186억 달러고, 2022년엔 402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공유경제 시대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에어 비앤비’, ‘쏘카·그린카’, ‘우버’ 등이 대표적인 공유기업이다. 이 밖에 부엌, 사무실, 주차장 등을 공유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최근 국내 처음 별장을 공유하는 것도 나타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홈인터내셔널(대표 오승열)은 최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2640㎡부지에 15채 목조형 주택을 만들었다. 이름은 ‘청춘별장’. ‘작은 토지에 작은집’이란 미니멀리즘 슬로건을 바탕으로 낮은 분양가격과 1인부터 10인이 공유할 수 있는 별장이다.

하나의 집을 여러 명의 수분양자들이 공동구매할 수 있고, 최소 1000만원대의 투자만으로 ‘나만의 별장’을 가질 수 있다. 그동안 별장을 갖고 싶었던 서민들에게는 큰 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그렇다면 이 ‘청춘별장’을 갖게 된 사람들이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 잠시 나열해보겠다. ▲푸른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 헤아리기 ▲웅대한 용문산 바라보기 ▲하루 종일 모든 것 잊고 멍 때리기 ▲귀여운 강아지와 아침 산책하기 ▲한주 동안 밀린 잠 실컷 자기 ▲동심으로 돌아가 그림이나 시 써보기 ▲파란 하늘이 보이는 테라스에 누워 독서하기 ▲나만을 위한 자연 식탁 차리기 ▲참나무 장작 불에 마쉬멜로 구워먹기.

공유 펜션 ‘청춘별장’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 보자. 각 하우스 부지는 155㎡~220㎡로 구성돼 있다. 각층은 약 24m 2층 구조로 돼 있고, 48㎡의 초소형 하우스지만 유럽형 경량 목구조 건축방식과 공간 활용이 뛰어난 가구와 배치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실내외 모든 마감재는 목재이며 전체적인 분위기는 북유럽형의 친환경 하우스로 구현했다.

‘청춘별장’ 유형은 크게 ‘프리홈 노르웨이언 클래식’(NORWAYAN CLASSIC)과 ‘프리홈 모던 노르웨이언’(MORDERN NORWAYAN)으로 나뉜다. ‘프리홈 노르웨이언 클래식’은 유럽의 전통적인 박공스타일 지붕에 최신 징크 시스템을 적용한 타입이다. 외변은 변형이 적고, 습기에 강한 적삼목을 사용했고, 내부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전나무로 마감한 특징을 갖고 있다. ‘프리홈 모던 노르웨이언’은 보다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외쪽 지붕 스타일을 적용해 심플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극대화했다. 이곳 역시 외변은 변형이 적고, 습기에 강한 적삼목을 사용했고, 내부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전나무로 마감했다.

관리는 lot 방식으로 진행하기 따로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어디서든 인터넷만 연결되면 현관 개폐, 전등 점멸 및 집안 모든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IOT 홈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어 이용과 관리가 매우 간편하다. 또한 별장을 사용하지 않을 땐 위탁운영을 통한 숙박 수익창출도 가능해 ‘쉼’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을 수 있다.

청춘별장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세컨하우스다”라며 “부자를 위한 화려한 별장이 아니고, 노년을 위한 평범한 전원주택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하는 사람 누구나 소유하고, 누리고 돈을 벌 수 있는 청춘을 위한 별장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춘별장은 ‘공유’와 ‘위탁운영’이 핵심으로 이용할 땐 호텔처럼 편리하게 이용하고, 이용하지 않을 땐 숙박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없는 신개념 공유 하우스”라고 덧붙였다.

이준영 기자  lj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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