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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궁금증’ 전통시장 매니저에 물어보세요전국 지자체들 매니저 제도로 전통시장 활성화
장병완 의원 100명분 예산 확보하면서 트렌드 확산
전통시장 매니저를 통해 활성화에 나선 독립문 영천시장. 사진=서대문구

전통시장이 더 알차고, 더 재밌어지고 있다. 전통시장들이 시장에 ‘매니저’들을 두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이 활성활되고 있다. 매니저들은 정부의 사업계획, 회계관리, 시장 특성에 맞는 활성화 전략 등을 수립 및 진행한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맛집과 축제를 발굴하고, 전통시장의 홍보와 마케팅까지 담당한다.

서울부터 세종, 충청, 전남, 경북, 강원 등까지 매니저 채용 공고는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아예 100여명의 ‘전통시장 매니저’를 통째로 뽑고 있다. 서울 12명, 인천 5명, 경기 23명, 광주 2명, 전북 2명, 전남 5명, 강원 5명, 대전 2명, 세종 1명, 충북 7명, 충남 6명, 대구 3명, 경북 10명, 부산 3명, 울산 5명, 경남 8명, 제주 2명 등 총 101명의 매니저를 뽑고 있다.

지원자격은 65세 미만으로 PC 활용 가능자 중 유통, 마케팅, 기획.총무, 회계 등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다. 경력단절여성과 18세(‘00.4.26) 이상~만39세(’79.4.25) 미만인 청년은 우대한다. 청년의 경우 3년 이상 근무한 사람도 응시 가능하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청년 매니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청년매니저는 전통시장에 젊은 감각을 입혀 경쟁력을 키우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이다.

서울 강서구 송화골목시장은 매니저 제도가 잘 운영되는 곳 중 한 곳이다. 전통시장 청년매니저인 이은해 씨(31)는 상인, 손님과 소통하면서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찾고, 손님들이 편리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매니저는 최근 송화시장 일대가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된 점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전통시장 매니저 제도가 처음 들어선 것은 2008년이다. 당시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만든 제도다. 하지만 올해부터 갑자기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매니저가 늘어난 이유는 장병완 의원이 지난해 100명의 전통시장 매니저 증원 예산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정규호 기자  jkh@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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