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월드컵 마케팅 본격 돌입... TV광고˙전용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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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월드컵 마케팅 본격 돌입... TV광고˙전용잔 출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5.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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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선수 시상에 축구팬들 투표 직접 참여
= 오비맥주 제공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열정의 에너지로 월드컵의 빛을 밝힌다는 의미의 ‘라이트 업 더 피파 월드컵 (Light Up the FIFA World Cup)’을 주제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전 세계 TV광고와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 및 전용잔 출시, 최우수 선수 시상 등을 통해 월드컵 흥행을 이끌 예정이다. 

오는 10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하는 월드컵 TV 광고 ‘라이트 업 더 피파 월드컵’은 수 천 개의  드론이 버드와이저의 고향인 미국 세인트루이스 양조장에서 축구 경기장까지 비행해 관중들에게 버드와이저 맥주를 건네는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한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도 공개한다. 내용은 드론 ‘버드 1876’의 고군분투 여정을 통해 글로벌 맥주 버드와이저의 140년 역사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월드컵 스페셜 전용잔 ‘레드 라이트 컵(Red Light Cup)’을 50여 개국에서 선보인다. 레드 라이트 컵은 버드와이저의 열정을 상징하는 빨간 불빛을 내뿜도록 특별 디자인됐다.

버드와이저는 지난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행사에서 버드와이저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 트로피를 공개한 데 이어, ‘버드와이저 맨 오브 더 매치’를 통해 월드컵 본선의 매 경기 최고의 활약상을 보여준 선수를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한다. 

전세계 축구팬들이 투표에 직접 참여해 최다 득표를 받은 선수에게 트로피를 수여하는 ‘맨 오브 더 매치’는 FIFA 공식 홈페이지와 버드와이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월드컵을 새롭게 해석한 버드와이저만의 신선한 월드컵 캠페인을 통해 축구팬들이 축제 열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맥주로서 FIFA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버드와이저 미국의 대표 라거 맥주로서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85여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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