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7일 부친상 "장례 조용히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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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7일 부친상 "장례 조용히 치를 것"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5.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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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카이의 부친이 어제 지병으로 별세하셨다. 현재 카이는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카이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연예계로 이끌어준 사람이 아버지라고 털어놓으며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바 있어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현재 카이는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등 예정된 모든 촬영 일정을 중단한 채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주 계획된 촬영이 없어 따로 스케줄 조율은 필요 없을 것"이라며 "차질 없이 '우리가 만난 기적'은 정상 방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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