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대 별장이... 공유형 세컨하우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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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대 별장이... 공유형 세컨하우스 나왔다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5.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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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5인, 10인 공유형 모델
IoT 스마트 홈 시스템도 적용
=프리홈인터내셔널 제공

별장을 친구와 가족이 함께 공유해서 구매할 수 있는 공유형 세컨하우스가 나왔다.

프리홈인터내셔널은 경기도 양평군에 신개념 공유형 세컨하우스 단지인 청춘별장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청춘별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유형 개념을 적용한 세컨하우스로, 15채의 목조형주택으로 조성된다.  

프리홈인터내셔널은 하나의 집을 여러 명의 수분양자들이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공유형 구매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최소 1천만원대의 투자를 통해 별장 주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친구나 가족 같은 지인들과 함께 구입 가능하도록 3인, 5인등의 소수형 공유 모델과, 모르는 다수의 사람과 함께 집을 구매할 수 있는 10인 공유형 모델도있다.

이외에도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장기 투숙형이나 적극적인 임대를 통해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분양자들을 위해 1인 소유형도 선택 할 수 있어, 세컨하우스를 원하는 다양한 니즈를 최대한 수용했다.

'청춘별장'은 유럽형 경량 목구조 방식으로 실내외의 모든 마감재가 목재로 구성돼있다. 욕실에는 편백나무로 제작한 히노끼 욕조와 시스템 창호를 선택했다.

관리가 어려운 세컨하우스의 단점을 개선해 전세계 어디서나 인터넷만 연결되면 현관의 개폐, 전등의 점멸은 물론 집안의 모든 가전 제품을 원격에서 관리할 수 있는 IOT 스마트 홈 시스템도 적용했다.
 
또한 이 단지는 세컨하우스의 성격상 미사용일 때에는 위탁운영을 통한 숙박 수익의 창출로 수분양자에게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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