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위 스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위 스쿨'은 30여 개 청년 창업 팀이 참여해 환경가전·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창업 교육과 아이템 공모전 등을 하는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21일에는 청년 창업가들이 약 3개월 동안 발전시켜 온 비즈니스 아이템 발표와 함께 심사를 통해 우수자들에게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열렸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가 환영사와 함께 창업교육을 했고, 조성주 카이스트 교수가 '스타트업 기술창업'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코웨이 이해선 대표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위 스쿨 3기에서도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