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간정보융·복합 창업 경진 개최... 1박2일 합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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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간정보융·복합 창업 경진 개최... 1박2일 합숙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4.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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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자에 입주권 제공, 전문가 맞춤형 지도 지원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25일~26일 이틀간 공간정보를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제5회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포스터= 국토교통부 제공

'제5회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V-WORLD) 활용 방안 교육, 공간정보 사업 모델 경진대회를 내용으로 1박 2일간 합숙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기존 사업모델을 전문가 의견을 듣고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자율적인 팀 연결을 통해 실제적인 공간정보 융·복합 사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단계에서는 법률·경영·기술 등 창업에 필요한 8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투입돼 참가자들의 사업모델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성적이 우수한 팀, 개인은 국토교통부 장관상·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 및 부상이 수여되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 진출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참가자들에게 창업보육센터 입주권(임대료·홍보비, 사업화 지원 등)이 제공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창업 페스티벌은 공간정보 산업 창업자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 업체의 정착을 위해 입상자들에게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맞춤형 후원 등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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