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문화로 들썩…'2018 신나는 예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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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문화로 들썩…'2018 신나는 예술여행'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4.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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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이 20일 강원도 횡성의 성북초등학교를 방문하는 클래식 앙상블 전문단체인 이음기획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2004년부터 문화향유 기반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학교, 임대주택, 요양시설부터 군부대, 하나원, 교도소 등과 같이 사회와 격리돼 있어 문화예술적 경험이 제한적인 곳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문예진흥기금으로 재원편성이 된 올해를 맞이해 지역기반 활동단체 및 예술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특성이 반영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함으로써 총 500여 예술단체가 참여, 연간 5000여 회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지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문화커뮤니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적 수혜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참여·체험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 문화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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