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값도 1만2천원"... 월급 빼고 다? 고삐 풀린 물가 - 시장경제신문 | 메콘뉴스
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생활경제
"영화값도 1만2천원"... 월급 빼고 다? 고삐 풀린 물가김밥·영화·치킨·핫도그 등 가격 인상 러쉬
사진=픽사베이

물가의 고삐가 풀렸다. 올해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치로 인상되면서 저렴한 가격의 상품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프랜차이즈 김밥 전문점 김가네는 지난 3일부터 메뉴 가격을 평균 10% 가량 인상시켰다. 김가네에서 가장 저렴한 상품인 ‘김가네김밥’은 3000원에서 3200원으로, 인기 제품인 참치마요김밥과 멸치견과류 김밥은 3500원에서 3800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김밥 외에 라볶이는 5000원에서 5500원으로, 라이스류인 스팸 옛날도시락도 500원 오른 5,500원에 판매한다.

원재료 가격 폭등과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가 가격 인상의 원인이라고 김가네는 밝혔다. CGV와 롯데시네마도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9일부터 성인 요금에 한해 기존 대비 1000원 인상한다. 변경된 관람료는 성인 2D 기준, 주중 6000원~1만원, 주말 7000원~1만2000원이다. CGV는 지난 11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기존 가격 대비 1000원 인상했다. 메가박스도 현재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

핫도그 전문 프랜차이즈인 명랑핫도그는 16일부터 모차렐라·먹물·체다 치즈·점보 핫도그 가격을 150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한다. 전문가들은 올해 최저임금 16.4%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원자재 가격, 임대료 등이 상승하면서 버거, 커피, 분식, 한식, 중식, 빵, 치킨 등 외식업계 가격 인상이 계속 인상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규호 기자  jkh@meconomynews.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meconomynews.com
<저작권자 © 시장경제신문 | 메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규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