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성형 해명 "이국적인 외모? 눈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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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성형 해명 "이국적인 외모? 눈만 했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4.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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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모델 문가비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서구적인 외모와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 문가비와의 '바디톡톡'이 그려졌다.

문가비는 2011년 미스월드 비키니대회 우승자다. 앞서 올리브 '토크몬'에 출연해 혼혈 오해에 대한 해명, 셀프 운동·뷰티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키 170cm, 33-23-34의 라인을 자랑하는 문가비는 "엉덩이가 큰 편이 아니다. 애플힙을 끊임없이 관리하고 있다"며 "허리가 민자다. 하루에 20번부터 100번까지 덤벨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이어 예쁜 힙라인과 허리 라인에 도움이 된다는 덤벨 운동법을 리포터 김우리에게 직접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또, 문가비는 한국의 나오미 캠벨, 한국의 포카혼타스라는 수식어에 대해 "난 미국에서 산 적 없다. 이국적인 외모 탓에 어느 나라 사람인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천 출신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형은 쌍꺼풀 수술만 했다. 다른 데를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숨기지 않는다. 물어보면 말해준다"며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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