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쿵짝'과 여의도 봄꽃축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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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쿵짝'과 여의도 봄꽃축제 가즈아~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4.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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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쿵짝'의 '사랑 손님과 어머니' 콘셉트 사진=아시아문화원,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오는 6일 개막을 앞둔 창작 뮤지컬 '쿵짝'이 벚꽃 맞이 이벤트를 펼친다.

'쿵짝'은 한국의 단편 소설 세 편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을 추억의 노래와 곁들여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 속에 담겨있던 그 시대 속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번에 '쿵짝' 팀은 4월 7일 오후 2~5시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는다. 공연을 잘 모르는 사람도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여의도 한강공원 문화의 거리 행사장에 현장 포토존 인증 이벤트, 럭키 드로우, 청기백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각 이벤트마다 뮤지컬 '쿵짝' 초대권, 선글라스, 와인, 만년필 등 풍성한 상품까지 마련했다. 또, 오후 3시부터는 현장 이벤트와 함께 '쿵짝' 팀의 깜짝 게릴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날 하루만 진행되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특별한 공연 배달은 갈라쇼의 형식으로 공연 넘버를 시연하며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한다.

뮤지컬 '쿵짝'은 2016년 2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아시아문화원 공동제작 및 기획공연과 대학로 정식 공연 등 공연 때마다 매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4월 6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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