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정산금 3억원? YMC "멤버마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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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정산금 3억원? YMC "멤버마다 달라"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3.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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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장경제신문 DB

프로젝트 그룹 그룹 워너원이 지난해 활동에 대한 정산금을 멤버 1인당 3억여 원의 정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워너원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한 것에 대해 멤버별로 약 3억 원을 정산받았다고 전했다.

개별 활동에 대한 수익금은 별도이고, 각 소속사마다 배분율이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약 3억 원을 정산받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마 워너원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멤버들에게 정산이 이뤄졌다. 멤버별 약 3억 원이라고 보도가 됐는데, 이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다. 정확한 정산 금액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2018년 7개월 동안 약 13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 중 CJ E&M이 25%, YMC엔터테인먼트가 25%, 나머지 50%가 소속사의 몫이다.

워너원(강다니엘·박지훈·이대휘·김재환·옹성우·박우진·라이관린·윤지성·황민현·배진영·하성운)은  Mnet '프로듀스101'에서 발탁된 최종 11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을 발표했으며, 당시 컴백 기념 엠넷닷컴 '스타 라이브' 우리는 왜 20%만 받아가는가"라고 불만을 쏟아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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