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T상표권 출원과 등록을 통해 유사 상표에 대한 브랜드 보호 강화할 계획
엔캣(못된고양이)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상호명의 영문 버전, ‘NCAT’의 국내 상표권을 출원했다.
못된고양이는 유사 상표에 대한 브랜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상표권 등록이 완료된 국문 상표 ‘엔캣’에 이어 영문 버전인 ‘NCAT’을 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NCAT’ 상표는 못된고양이의 영문 표기 ‘Naughty Cat’의 약자로, 개성을 중시하고 자신의 욕구와 니즈를 정확히 표현하는 현대 젊은 여성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이미 ‘N.CAT’이라는 상표를 미국, 일본 등 여러 해외에서 등록 완료한 상태로 ‘NCAT’ 상표 역시 등록에 문제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영문 버전 국내 상표 등록을 발판으로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등 회사 성장 도모와 더 큰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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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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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