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3월 공연, 민트리오·시아M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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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3월 공연, 민트리오·시아M 초청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3.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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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그룹 '시아M' 공연 장면. 사진 제공=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이 3월을 맞아 고품격 클래식과 퓨전국악의 진수를 담은 공연을 매일 5차례씩 선보인다.

'3월 상설공연'은 최근 공연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미니 오케스트라 '민트리오'와 국악그룹 '시아M'이 주인공이다.

'민트리오'는 바순, 튜바, 우쿨렐레로 구성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다, 클래식과 팝, 재즈곡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Isn't she lovely', '캐논'과 자작곡 '바람의 노래', '민 스토리' 등을 들려준다.

'시아M'은 2005년 창단한 '시아'의 유닛 그룹이다. 국악뿐 아니라 클래식, 팝, 유명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야금, 해금, 대금의 선율로 재구성한 퓨전국악그룹이다.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강산', '도라지', 'Nella fantazia', 'Fly me to the moon' 등을 연주한다.

'3월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11시 30분, 12시 30분, 15시, 16시, 17시에 각각 진행된다. 문의 032-741-7882.

미니 오케스트라 '민트리오' 공연 장면. 사진 제공=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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