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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비용 평균 8148만원, 20대 34%... 비용·연령 점점 낮아져신한은행 ‘2018 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 발간
사진=픽사베이

최근 3년내에 창업을 한 사람들의 평균 창업비용이 8,14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한은행이 12일 발간한 ‘2018 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2011년 사이에는 창업 비용으로 평균 1억원 이상이 필요했으나 최근 3년내 창업자의 준비비용은 8,148만원으로 창업비용이 계속해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창업을 시작하는 연령은 10년 전인 2006년 이전에는 30대가 43.1%, 2015년 이후에는 20대가 34.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자영업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창업 준비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는 2006년 이전 64.2%에서 2015년 이후 79.8%까지 증가해 최근에 들어서면서 창업 준비 기간이 짧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최근 3년 내 창업자 중 30%는 3개월 내에 창업 준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창업 자금의 60.1%는 본인이 보유한 자산을 활용하거나 동업자를 구해 자력으로 마련하는데, 그 외 부족한 금액은 가족이나 친지의 도움25.1%을 받거나 금융기관 대출24.4% 등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

자영업자의 소득은 중소기업 직장인 보다 1.2배 많지만 대기업직장인의 80% 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또한 근로시간은 법정 근로시간 주 40시간을 기준으로 7.3시간 더 일하는데, 이는 직장인의 근로시간 보다 길다. 자영업자는 창업 2년차까지 월 소득의 변화가 없다가 3년차에 44% 큰 폭으로 상승한 후, 하락-유지세가 이어진다.

반면, 직장인은 자영업자보다 소득은 낮지만, 경력이 높아질수록 월급은 꾸준히 상승하여 15년 이후에는 자영업자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된다.

자영업자의 96.2%는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인식하는데, 특히 시장 내 경쟁 심화36.8%, 낮은 수익34.3%, 인건비 및 임대료 부담 등의 경제적인 문제를 크게 우려하는 편이다.

반면, 최근 3년 내 창업한 경우는 임대료23.2%, 부채 이자 부담15.2% 외에 개인 시간/여유 부족23.8%과 같은 삶의 질에 대한 우려가 더 큰 편이다.

‘2018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는 14일 이후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관계자는 “고객들의 금융상담과 재무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hskim@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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