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차세찌 5월 결혼 "평생 동반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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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차세찌 5월 결혼 "평생 동반자 약속"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3.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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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35)와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31)가 오는 5월 결혼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채아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채아는 지난해 3월 차세찌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친분이 있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한채아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 다음은 한채아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채아 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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