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을 통해 1비트코인 경품 이벤트도
서울 전지역 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 원더스가 이용금액의 일정부분을 비트코인으로 돌려주는 말일리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회원 가입 시 마일리지 이용 동의를 하면 사용 금액의 10%를 비트코인으로 적립받을 수 있다.
김창수 원더스 대표는 "고객의 가장 큰 관심사인 비용 절감을 단순 마일리지 지급보다
암호화폐 투자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로 연결하는 차원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으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안정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를 통한 퀵서비스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원더스는 이번 신규 서비스 론칭과 동시에 매 10만 고객 가입 시마다 추첨을 통해 1 비트코인(6일 기준 약 1,26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륭 기자
lkr@meconomynews.com
사진영상 팀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