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도 할인… 쌈채소, 장류도 저렴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오는 3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삼겹살 등 주요 축산제품과 쌈채소, 장류 등을 집중 선보인다.
오는 3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점을 제외한 전국 141개 점포에서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과 국내산 목심을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카드) 결제시 각각 1100원(100g)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쇠고기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프라임 척아이롤은 오는 7일까지 행사카드 결제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초이스 찜갈비는 1일 단 하루 1290원(100g·미국산·냉장)에 판매한다.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쌈채소와 장류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우선 영남권에서는 삼겹살과 함께 미나리를 함께 즐기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축산제품과 함께 미나리, 나들이용 모둠쌈채소, 적상추 등 주요 쌈채소를 함께 진열한다.
쌈채소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장류 제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오뚜기 삼겹살양파절임소스 △해찬들 8가지 국산양념 쌈장 △해찬들 사계절쌈장 △해찬들 사계절쌈장 등이 있다.
김민수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가정에서 보다 저렴하게 삼겹살 등 고기를 즐기실 수 있도록 협력사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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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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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