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할인 '더 라스트 키스', 100회 공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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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할인 '더 라스트 키스', 100회 공연 돌파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2.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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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구 황태자 루돌프)'가 28일 오후 3시 대망의 100회 공연을 맞는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며 '굿바이 평창, 굿바이 더 라스트 키스' 특별 할인 40%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굿바이 할인은 3월 1일 오후 6시, 3월 10일 7시 두 회차를 제외하고 3월 1~ 10일 전 등급 잔여석에 한해 적용된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프레더릭 모턴의 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가 원작이다.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이번 시즌 섬세한 드라마와 치명적인 선율과 함께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세련된 무대와 영상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황태자 루돌프 역 카이·전동석·정택운(빅스 레오)·수호(엑소), 마리 베체라 역 김소향·민경아·루나(에프엑스), 타페 수상 역 민영기·김준현, 라리쉬 백작부인 역에 신영숙·리사 등이 출연한다.

3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관람료 6만~14만원. 문의 1577-6478.

[사진=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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