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2040 연금저축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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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2040 연금저축에 몰려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2.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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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 연금저축 비중이 27%
= 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의 모바일슈랑스 가입설계 건수가 3개월 만에 8만5000건을 넘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모바일슈랑스 서비스 시행 이후 이달 19일까지 '빠른설계' 건수가 8만5000건을 기록했다.  그 중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리는 연금저축 비중이 27%로 가장 인기가 많았다. 

연금저축은 연간 40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적용돼 대표적인 절세 상품으로 직장인들의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에서도 연금저축이 2040 세대를 중심으로 빠른설계 건수가 가장 많았다. 

연금저축 외에 상해보험 21%, 저축보험 17%, 암보험 15% 등이 뒤를 이었다. 종류별로 건강·상해·암·어린이·주택화재 등 보장성보험의 간편 설계 비중은 53%로 연금저축·저축보험 등 저축성보험 47%을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는 온라인에서 쇼핑하는 것처럼 상품별 보험료, 예상 환급률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다.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고 '빠른설계'를 클릭하면 월 납부금액이나 환급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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