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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초뉴스] 이윤택 성폭행 논란… "술 먹었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다?"성폭행 혐의는 부인 "성추행은 인정하지만 성폭행은 없었다"

'연극계 대부'로 불렸던 극단 연희단거리패의 전 예술감독 이윤택(67), 그의 과거 행적이 '#미투(#Metoo)' 운동을 통해 드러났다.

연극계에서 일어난 미투(성폭력 범죄를 고발하는 운동)에 따르면 이 씨가 극단 단원들에게 성추행과 성폭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 사건의 발단은 미인극단 김수희 대표가 10여년 전 일을 SNS에 올리면서부터다. 김 대표는 과거 지방 공연에서 이 씨가 숙소로 불러 안마를 시키고, 성기 주변을 주무르라고 지시했던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같은 내용이 전해지며 연극계에서는 연달아 이 씨의 과거 행적을 폭로했다.

배우 A씨는 발성 교육을 빌미로 옷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몸을 만졌다고 주장했다. 배우 B씨는 주로 밤과 새벽에 안마를 50차례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보리(가명)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001년, 2002년에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이 씨는 "극단 후배들에게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매번 약속했는데 번번이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성추행 논란에 대해 인정했다. 다만 "성추행은 인정하지만 성폭행은 없었다"며 "이 문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 사과에 대한 질문에는 "가능하다면 직접 찾아가겠다"며 "문제 제기한 분들에게 직접 만나서 사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hwar**** "얘도 술먹고 운전했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다 이거냐", sda6**** "발성 연습하려면 꼭 가슴을 주물러야 되냐?", hisl**** "관계는 가졌으나 성폭행은 아니다ㅠㅠ 이사람 진짜 나쁜 사람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기륭 기자  lkr@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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