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는 원래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지만, 최근에는 남녀 구분 없이 연인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트렌드로 바뀌어 가고 있다. 

올해 2월은 밸런타인데이에 이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비롯해 졸업식, 입학식 등 소중하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에 딱 좋은 달이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날인만큼 선물 선택에 대한 고민이 다른 때보다 깊어진다. 선물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특별한 초콜릿으로 달콤한 사랑을 표현해보자.

♥ 킷캣 쇼콜라토리로 마음을 전하세요

네슬레 킷캣 쇼콜라토리가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수블림 루비 기프트 박스'를 지난 1일부터 판매 중이다. 한국에서 세계 최초 론칭한 루비 초콜릿 제품인 '수블림 루비'는 착색료 첨가 없이 루비 카카오만을 사용해 본연 그대로의 핑크 빛깔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기프트 박스는 두 종류로 5피스와 7피스가 있다. 5피스 패키지는 두 개의 수블림 루비를 포함해 수블림 비터, 수블림 밀크, 수블림 화이트로 구성됐으며, 7피스 패키지는 여기에 수블림 말차, 수블림 로우를 더했다.

설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굿럭 다이어리 세트'는 킷캣 쇼콜라토리의 수블림 4P 세트(수블림 비터, 수블림 밀크, 수블림 말차, 수블림 화이트)와 컬러풀한 제품 이미지가 돋보이는 굿럭 다이어리가 포함됐다.

킷캣 쇼콜라토리 관계자는 "설 명절과 발렌타인데이 등 선물할 일이 많은 2월을 맞아 다채로운 세트를 마련했다"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뻔한 초콜릿은 가라~ 고디바로 취향저격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시즌 한정 초콜릿 '쥬얼리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사랑하는 연인, 친구, 동료, 가족들에게 달콤한 고디바 초콜릿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Filled with Love'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디바의 2018 발렌타인데이 시즌 한정 초콜릿 컬렉션은 화려하게 반짝이는 보석에서 영감을 받았다. 보석을 모티브로 한 6가지 시즌 한정 초콜릿은 딸기와 레몬 가나슈, 프랄린, 캐러멜의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쥬얼리 컬렉션은 ▲쥬얼리 셀렉션 ▲쥬얼리 어쏘트먼트 ▲쥬얼리 하트박스 ▲까레 어쏘트먼트 ▲벨지안 페이보릿 어쏘트먼트 ▲랩트 초콜릿 하트 틴 ▲랩트 초콜릿 스퀘어 틴 등이다.

'골드 컬렉션'과 '트뤼프 컬렉션'은 품격과 실속까지 갖춘 명절 선물로 꾸준히 인기가 많다. '골드 컬렉션'은 정교한 몰딩 기법으로 만든 '골드 초콜릿'과 초콜릿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까레 초콜릿'으로 구성돼 있다. '트뤼프 컬렉션'은 다양한 식감과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9가지 트뤼프 초콜릿을 엄선했다.

[사진=네슬레, 고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