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좌석 예약에 경품까지" 고속·시외버스모바일 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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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좌석 예약에 경품까지" 고속·시외버스모바일 앱 강화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8.02.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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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대폭 확대 간편 예매 서비스 강화
사진=한국스마트카드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윤형근)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맞아 ‘고속‧시외버스모바일’ 고객 편의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1일 밝혔다. 설 귀향길 KTX 예매 전쟁이 끝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속‧시외버스로 몰리는 가운데, ‘고속‧시외버스모바일’만 있으면 간편하게 예매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먼저 고속‧시외버스의 ‘간편 예매’ 서비스가 강화된다. 고속‧시외버스모바일은 스마트폰 터치 몇 번 만으로 편리하게 예매, 발권은 물론 좌석지정까지 할 수 있다. 버스가 몰리는 시간에 증차와 배차간격도 알 수 있어 굳이 찬 바람을 맞아가며 밖에서 버스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두 번째 고속버스사들이 ‘퍼스트 클래스’, ‘1등석 버스’, ‘침대버스’라고 불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노선을 대폭 늘린 가운데, ‘고속‧시외버스모바일’에서 예매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시켰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기존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2개 노선에 한정돼었다가 최근 14개 노선으로 확대했다. ‘서울(경부)~부산, 대구, 진주, 창원, 마산, 포항, 강릉’, ‘서울(센트럴)~광주, 순천, 여수, 목포’, ‘인천, 성남~광주’, ‘인천공항, 인천~김해’ 등 14개 노선이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최대 160도 까지 기울어지는 전자동 좌석, 조절식 목 베개, 좌석별 보호쉘과 가림막 등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좌석별 테이블과 충전 단자 그리고 개별 모니터를 통한 영화, 음악, 게임 콘텐츠를 제공해 더 즐겁고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 조동욱 교통사업부문장은 “고속, 시외버스모바일은 지난 추석 높은 점유율(고속버스모바일 67%, 시외버스모바일 35%)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에게 ‘명절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고속, 시외버스 모바일 하나로 전국 어디라도 클릭 한번이면 간편하게 고향길 예매, 발권, 좌석지정을 할 수 있다. 고속, 시외버스모바일과 함께 고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고속‧시외버스모바일’앱을 실행하면 전국노선(고속버스 240여개, 시외버스 230여개)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정규 버스는 물론 설 연휴 임시 증차버스의 잔 여석 조회, 결제, 모바일발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현재 ‘고속‧시외버스모바일’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1230만(고속버스모바일: 800만, 시외버스모바일: 430만)번을 넘겼다. 국민 4명 중 1명이 다운로드 받을 정도로 ‘명절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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