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뉴 캐스트, 고유진·김경선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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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뉴 캐스트, 고유진·김경선 출연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1.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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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오는 2월 뉴 캐스트와 함께 장기공연에 돌입한다.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과 결혼 10년차 부부의 좌충우돌 하룻밤을 통해 진정한 나의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2006년 런던 초연 이후 지난 12년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이다. 

'파리넬리' 이후 오랜만에 뮤지컬로 돌아오는 고유진을 비롯해 박시범과 이준혁이 이혼을 앞둔 남자 '잭' 역에 캐스팅됐다. 잭과의 이혼을 앞둔 '캐서린' 역에는 김경선·홍륜희·오진영이 함께한다.

결혼을 하루 앞둔 '존' 역은 이태구·최석진·임두환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존과의 결혼을 앞둔 캣 역에는 강연정·김보정·김환희가 맡는다. 또 지난 공연에 이어 성열석 연출과 이범재 음악감독이 의기 투합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올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2월 9일 JTN 아트홀 2관에서 개막한다. 전석 6만원. 문의 1544-1555.

[사진=모먼트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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