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거래소 폐쇄 발언 후 최고치 회복
이오스와 퀀텀이 주말 동안 40% 넘게 회복하면서 암호화폐 시황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오스는 지난 19일 1만4000원대에서 지금(21일 09시30분)은 2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퀀텀도 지난 19일 4만3000원대에서 급등하기 시작해 7만원대를 유지했다.
다른 코인들도 전반적으로 상승장으로 바뀌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간만에 호황장으로 돌아섰다.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세가 오른 이유는 실명거래제를 통한 거래 가능, 블록체인 활성화, 정부 규제 발표에 대한 내성 등 다양한 요인들이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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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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