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조현영·라붐 소연, '매직 어드벤처' 공주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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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조현영·라붐 소연, '매직 어드벤처' 공주 변신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1.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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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과 라붐 소연이 공주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개막한 가족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에서 주인공인 올리비아 공주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작품은 매직랜드의 공주 올리비아가 마법사의 후예들을 찾아 매직랜드를 정복하려는 사악한 어둠에 맞서는 마법의 모험 이야기로 '해리포터'와 '오즈의 마법사'의 같이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2017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을 수상한 KBS 방영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뮤지컬 무대에 마술과 영상이라는 대중적인 코드를 입혀 매직랜드의 환상 세계를 구현했다. 또, 국내 최초 초대형 '역피라미드 홀로그램' 기법을 도입하고 전동휠과 각종 마술도구를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오는 17일, 24일 공연은 각각 라붐 소연·레인보우 현영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무대 위 매직랜드를 배경으로 올리비아 공주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패키지가 준비돼 있다.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는 2월 18일까지 공연된다. 관람료 4만5000~5만5000원. 문의 02-766-9001.

[사진=에이투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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